박광호 학우는 지난해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였으며, 수상 상금 전액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여 성장 가능성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년간 약 2,200명을 선발했다.

박광호 학우는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를 졸업하였으며 학부 재학기간 미국 NASA 국제인턴 및 DGIST 하계 연구인턴에 참여하였고, BLE를 기반으로 하는 USB저장장치 잠금시스템 특허를 출원, 등록하는 등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했다. 약 400시간의 정기봉사활동으로 사회복지법인 우봉재단으로부터 자원봉사자 표창을 받았으며 첨성인 역량을 갖춘 우수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수여하는 첨성인 아너스 클럽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졸업 후 공군 운항관제 장교로 복무 중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였고, 특기교육우등상, 비행단장상,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박광호 학우는 “앞으로도 발전을 위한 노력과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주변으로부터 많은 도움과 좋은 영향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후배들도 전자분야의 확장성을 가지고 여러분야로 진출하려는 진로의 고민으로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