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부 「기능성 소자 융합 플랫폼 센터(책임교수 이종호, 전전컴)」가 본교 「식품영양유전체 연구센터(책임교수 최명숙, 식품영양학과)」, 「두개안면 기능장애 연구센터(책임교수 배용철, 치의학전문대학원)」와 함께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2008년도 우수연구집단 신규센터로 선정됐다. 지방대학 중 최다 선정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본교는 이로써 기존에 선정된 고에너지물리연구센터와 함께 총 4개의 연구센터가 우수연구집단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식품영양유전체 연구센터와 기능성 소자 융합 플랫폼 센터는 2008년 9월 1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7년간 각각 56억여 원과 86억 7천여만 원을 지원받으며, 두개안면 기능장애 연구센터는 2017년 8월 31일까지 9년간 87억여 원을 지원받게 된다.
우수연구집단 육성사업은 각 대학에 산재해 있는 우수한 연구인력을 분야별로 조직화·체계화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선도 과학자군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의 사업이다. 과학연구센터에는 7년 동안 10억 원 내외, 공학연구센터에는 연간 12억 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번 연구센터 선정에는 총 1백46개 과제가 접수돼 7.3: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3차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2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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