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이하 균형위)는 “사람 중심 국가균형발전” 목표 아래 2018년에 이어 올해 제2기 지역혁신가 62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지역혁신가는 “교육‧복지, 문화‧관광, 마을‧환경, 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사람”으로 후보자를 추천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총 160명이 추천되었고, 지역혁신 아이디어의 참신성, 가치 창조력, 사회적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종합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2명을 선정하였다. 

아래와 같은 활동으로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를 재학중인 최강민군은 2019년 지역혁신가 중 최연소로 선정되었다.

  - 해달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머 단체 활동을 통한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교육 및 배출

  - 지역 해커톤 및 워크샵을 통한 IT 인식 확산

  - EBS 나누미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한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균형위는 지역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킨 지역 혁신가의 활동사례들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혁신가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여 앞으로도 지역혁신가들이 지역혁신에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지역혁신가' 선정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