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통상부 주최로 진행한 ‘2021 산학프로젝트 챌린지’에서 경북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POL팀(성대운, 김윤석, 김하영, 이의민, 지도교수 전만식)이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학프로젝트 챌린지는 ‘대한민국 산업의 비약적 성장을 위한 혁신인재’를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33개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에서 수행된 다양한 산학프로젝트의 성과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대회이며, 이번 2021 산학프로젝트 챌린지는 총 300여개의 팀이 참가하였다. 

POL팀은 대표 광학의료기기 기업인 (주)휴비츠와 함께 ‘핸드헬드 타입의 휴대용 광음향 현미경 프로브 개발 및 생체혈관 이미지 획득’이라는 주제로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시장 맞춤형 광음햔 현미경 프로브 개발 및 원천기술을 확보하였다. 

산학프로젝트 진행 후에도 확보한 결과물을 기반으로 SCI(E) 논문 3건, 특허 2건을 포함한 학술적 추가 실적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제 수주를 통한 창업 및 사업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음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POL팀은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연구실에서 확보한 원친기술을 시장에 접목하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 및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지도교수님을 포함한 모든 팀원들과 (주)휴비츠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가치가 높은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었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