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보진흥센터 신임 소장에 이동근(전자공학부´79) 전 삼성전자 상무가 선임됐다. 이동근 신임 소장은 "센터가 글로벌 지식경쟁 시대에 기업의 특허경영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는 지식재산정보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구 출신인 이동근 소장은 모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삼성전자(종합연구소)에 입사해 기술총괄 수석과 IP센터 상무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