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난 12월 26일~2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4 특성화 유니위크(Uni-Week)’를 개최하였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STOB리그(반도체 솔버톤 경진대회)’를 운영하여, 전국 24개 반도체 특성화대학 소속 132팀이 참여한 제1회 반도체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경북대학교는 2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전국 반도체특성화대학 18개 팀들과 12월 26일 결선을 진행하였다. 이날 두 팀은 SKHU(SK hynix University), SSIT(SAMSUNG Institute of Technology) 소속 교수진으로 구성된 문제출전위원회가 제시한 결선 과제에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및 도출방안을 제시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방식으로는 출신학교와 지도교수 부분을 모두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공정한 우수성 경쟁이 이루어졌으며, 경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소속 2팀 각각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트랙1 반도체 회로설계 부문 팀명 ‘주석전자’

전자공학부 김주석, 김형표, 안희균, 이동희, 지도교수 심재훈.

대상 (교육부장관상)

트랙2 반도체 소자/공정 부문 팀명 ‘DReAM’

신소재공학부 신다은, 배서연, 전자공학부 김성용, 조민규, 지도교수 나현수.

대상을 수상한 DReAM팀은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될 STOB리그(반도체 솔버톤 경진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본교 학생들이 수상자들과의 경험 전수를 위해 매칭을 원할경우 수상자들의 노하우와 솔루션 제공에 흔쾌히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