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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19학번 최현수 씨가 변리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 최 씨는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보는 순간을 매번 상상만 했는데, 이제 현실이 되니 아직도 얼떨떨합니다”라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3년 간의 수험생활을 되돌아보며 그는 “제 모든 것을 쏟아부은 후회 없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제 삶에 큰 자양분이 될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긴 시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해준 부모님과 동생, 동기들에게 깊은 감사도 잊지 않았다.
변리사란 무엇인가?
변리사는 발명,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활동하며, 고객의 아이디어와 지식재산을 법적으로 보호해주는 전문가다. 변리사는 특허와 관련된 출원서 작성, 특허청과의 대응, 심판 및 소송 등 복잡한 절차를 대신 수행해 준다. 최근 기술 발전과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변리사 수요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변리사에게는 법과 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창작물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최 씨는 “변리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많은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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