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부 4학년 장현빈 학생은 12월 8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개최한 「2022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공모전에서 '오촌'이라는 제목으로 방영영상작품을 출품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오촌'이라는 작품은 장현빈학생이 각본, 감독을 맡아 제작한 단편영화로서 할머니의 장례식 기간 동안 주인공 슬기가 할머니를 그리워하고 엄마의 슬픔을 공감하는 따뜻한 내용의 드라마이다.

「시청자미디어대상」은 시청자가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시청자의 방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회이다.

올해에는 작품 공모를 통해 총 290점의 작품을 접수하였고, 이 중 예선과 본선 및 국민참여 심사 등을 거쳐 대상 1점(국무총리상),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상) 5점, 우수상과 장려상 등 19점(한국방송협회장상 등)을 선정해 시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