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자공학부 졸업예정자 김영균(17학번, 지도교수 박대진)학우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학부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영균 학우는 현재 취업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배들이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그는 학부 시절부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해 왔으며, 이번 기부가 후배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김영균 학우의 간단한 프로필과 후배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이다.

프로필:

2017. 03 ~ 2025. 02 : 경북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2025. 01 ~ 현재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요즘 취업이 어려운 시기지만, 그렇다고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준비하면 분명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학부 시절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공 공부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공모전, 인턴십 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아 두는 것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특정 기업에만 목표를 두기보다는 다양한 산업군을 탐색하고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입니다. 무엇보다도, 실패에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여러분이 쌓아온 노력은 분명 의미 있는 결과로 돌아올 것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말고 도전하는 후배들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