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강재모 교수연구팀(하상준 석사졸업생 및 성민규 박사과정생 제1저자 & 강재모 교수 교신저자)은 IEEE Internet of Things Journal에 “Generative Diffusion Model-Based Deep Learning Framework for Remaining Useful Life Prediction”라는 논문의 연구 성과가 게재승인되어 출판될 예정이다. IEEE Internet of Things Journal은 impact factor 8.2로, Computer science 및 Signal processing 분야의 권위있는 저널로써 JCR Q1(상위 5% 이내)에 속하는 최상위급 저널이다. 

시스템의 잔여수명(RUL: Remaining Useful Life) 예측 문제는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미래산업 분야에서 기기의 이상 및 고장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추정하기 위한 핵심 AI 기술로써 그 중요도가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첨단 생성형 AI 모델인 확산 모델(Generative Diffusion Model)을 활용하여 시스템 잔여수명에 대한 양질의 특징추출을 수행하고, RUL 예측 성능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혁신적인 딥러닝 모델을 제안하였다. 개발한 기술을 정교한 RUL 인식이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상준 학생은 2024년 2월 석사학위를 취득하여 현재 SK실트론에서 인공지능 관련 연구를 수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