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게시판 > NEWS

경북대학교 IT대학 전자공학부NEWS

게시판 보기
제 목 [조선일보 2009/04/13]삼성전자·LG전자 임원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4-13 조회수 2635
첨부파일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삼성, KAIST·경북대·성균관대 LG, 부산대·서울대·경북대 순(順)

삼성전자·LG전자 임원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

한국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임원들의 최종 출신 학교는 어딜까? 삼성전자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원(총 781명)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KAIST(65명)와 경북대(60명), LG전자 임원(총 249명)은 부산대(25명)와 서울대(24명), 경북대(18명)를 다닌 사람들이 많았다.

지방국립대 출신 임원이 많은 이유는 생산기지 위치 영향이 크다. 삼성전자는 1980년 경북 구미에 공장을 만들었고, LG전자가 자랑하는 창원공장은 부산에서 1시간 거리이다. LG전자 구미공장도 경북대까지 1시간 거리다. 공장이 지방 우수 인재를 빨아들인 것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성균관대를 다닌 임원이 55명으로 세 번째로 많다. 삼성이 성균관대를 맡아 여러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가령 올해 성균관대 휴대폰학과 졸업생 전원이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휴대폰학과는 2007년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만든 석사과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임원 가운데 지방 소재 대학을 나온 사람은 각각 234명과 54명으로 전체의 30%, 22%에 이른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은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에서 학력 차별을 없앴는데, 그 결과 실력 있는 지방대 학생들이 대거 삼성전자에 입사했다"고 말했다.


[좋아요 0 ]
댓글 ( 0 )
댓글 등록 폼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목록

저작권정보

41566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80 경북대학교TEL : 053-950-5506FAX : 053-950-5505
COPYRIGHT(C) 2015 SEE.KNU.AC.KR. ALL RIGHTS RESERVED.

맨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