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인재상`에 지역 학생으로는 남승우(경북대 전자전기컴퓨터학부 4년)·최수희씨(경북대 영어영문학과 4년)와 김동건군(대구과학고 3년), 이재영양(대구체육고 3년)이 각각 선정됐다.

남씨는 발명특허분야, 최씨는 외국어 구사에서 탁월한 점이 인정됐다. 김군은 수학·과학 분야, 이양은수영에서 재능을 보여 선정됐다.

2009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 시상식은 20일 오전 11시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수상자는 고교 60명, 대학생 40명 등 총 100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장학금,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