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IT대학은 지난 4년전의 전자전기컴퓨터학부 시절부터 매년 5명씩의 성적우수자(평점 3.5 이상, 토플 IBT 80점 이상)를 본교 국제 교류원에서 영어 면접으로 선발하여 미국의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에 복수학위 취득 대상자로 파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이 프로그램을 실시해 본 결과 UTD에서 학부를 마친 학생들은 미시건대학, 펜실바니아대 및 UC 샌디에고 등 명문대학 석사과정에 대부분 진학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학년 과정 (혹은 3학년 마치고도 가능)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 및 파견하며 경북대 학사학위 및 UTD의 학사학위가 동시에 주어지고 재학기간 동안에 등록금이 외국인학생 들이 부담하는 등록금이 아닌 미국민들이 내는 instate tuition(주내 학비)만 내면 되므로 경제적으로도 매우 유리한 유학 시스템이다.
지난 3월 2010년 전전컴의 UTD 유학 신청자를 받아 본 결과 금년에는 16명이나 응시하여 3.2대 1의 높은경쟁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IT대학의 집행부에서는 현재 UTD의 전자공학과 교수이자 전자공학부의 4회 동문인 이길식 교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UTD의 공대 당국과 협상을 통해 증원을 강하게 요청한 결과 UTD가 이를 받아들여 금년부터 경북대 IT대학 재학생들 에게는 매년 10명으로 유학 학생들의 숫자를 늘여 유학 보낼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미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IT 대학 학부학생들은 1~2학년 동안 영어 공부를 통해 토플성적을 미리 준비하고 학점을 잘 받아서 선발 면접시험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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