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대학과 공과대학 학부생들에게  에스엘(주)(회장 이충곤)의 장학금을 주기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이 지난 11월 1일 오전 11시에 대학 본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식도 가졌는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IT대학과 공과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등록금은 물론 매월 학비보조금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2년간 등록금 전액과 매월 50만원의 학비 보조금을 받게 되며(의무 사항으로 장학금 수혜 기간 2배이상의 기간을 에스엘(주)에 근무하여야 한다.), 별도의 채용절차 없이 에스엘(주)로 입사가 보장된다.  또 이번 발전기금은 에스엘(주)가 서봉문화장학재단과 함께 출연하며, '에스엘서봉장학기금'이라는 이름으로 경북대가 장학생을 선발하는 등의 운영을 맡게 된다.

 ▲ 에스엘(주) 이충곤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경북대 함인석 총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