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총장 함인석)는 2011년 6월 13일 오전 교내 제 1회의실에서 삼성전자와 산학과제 협약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삼성전자의 전동수 사장을 비록한 임직원 관계자 15 명 및 경북대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산학과제 규모는 4년간 총 20억원이며 연간 10개 과제가 진행된다.

이번 산학과제는 IT대학 전자공학부의 이정희 교수가 총괄 책임자이며, IT 대학의 이정희, 강신원, 신장규, 서대화, 정연배, 최준림, 문병인, 김학린, 강인만 교수 (이상 전자공학부), 백낙훈 교수 (컴퓨터학과)가 연간 10개 과제의 책임연구자로 선정되었다.

본부에서의 체결식 후, IT대학 학장회의실에서 약 1시간 동안 관계자들의 참석하에 향후 추진일정 및 체계에 대한 회의가 개최되었다. 아울러 2011년 2학기부터 삼성전자 임원진에 의해 추진되는 “반도체공정기술”이란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하여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활발한 공동연구와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 인력 양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