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Q&A에는 답글을 잘 달아주시지 않아서 학부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수강신청 기간이 공고되었습니다.
대학원생들은 수강신청을 위하여 대부분 전공에 맞추어 수업을 신청하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허나 외국인유학생의 경우는 다릅니다.
대학원 전자공학과에도 몇명의 외국인 학생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 연구실에도 한명의 외국인 학생이 있습니다.
이들은 강의계획서에 의존하여 수강신청을 하려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우리말 수업에는 대단히 어려움을 겪습니다.
또한 동료로서 가급적 영어강의를 추천해 줍니다.
현재 강의계획서에 나타나있는 바로는 "인공지능응용"만이 비고란에 영어강의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지난 학기에도 비고란에 영어강의라고 표시되지 않았지만 영어강의를 하신 교수님이 계신 것으로 압니다.
대학원 사무실에서 이에 대한 파악이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강의계획서 사이트에 나타난 한 수업 말고 분명 영어강의로 진행되는 수업이 분명 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원 수강신청에서 우리말강의/영어강의가 가장 큰 잣대로 작용하지는 않지만, 신속 정확한 정보 이용 측면에서 본다면 이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대학원생들도 이에 대한 혼란이 없을 것입니다.
학교 강의계획서 사이트에서는 구분되지 않을지라도 대학원 사무실에서는 이를 파악하고 있었으면 합니다.
대학원 공지사항을 통하여 정리가 되는대로 공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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