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강신청 때문에 상당히 말이 많아서 저희학부 선생님들도 많이 힘드셨을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제가 남들보다는 조금 빨리 복학을 하여서 1년을 먼저 졸업하게 되는데..
저는 00학번입니다.. 그래서 99학번들과 같이 졸업을 하게되죠..
제가 3학년 수업 들었을때는 지금과 같이 이렇게 힘든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직접 수강신청을 하지는 않았지만 옆에서 지켜보니깐 예년보다는 좀더 수강신청하기가 힘들어 진거 같더군요..
특히 이번 01,04 학번 3학년들이 더그런것 같네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요..
저희때까지만 해도 원래 I반이 없었는데.. 01학번부터 컴퓨터과학부와 통합이되어서 학생들의 숫자가 늘어나서 그럴수 있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4학년 특정전공은 자기전공 수업도 듣기 매우 힘들더군요^^;
이것도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예년과는 다르게 4학년들이 요즘 취업을위해 학교를 더다니거나 같은이유로 휴학했다가 복학한 학생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학부사무실에서는 이런점을 다 고려하시고 시간표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혹시나 싶어서 하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물론 수강인원 증설만이 길은 아닌것 같네요^^;
강의실 환경은 제한이 있으니..
아무튼 항상 저희를 위해 수고하셔서 감사하고요^^;;
지금까지도 그러셨지만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많이 신경써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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