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학기가 9학기 째입니다.
원래는 정보통신 전공하다가,
이번에 영상 수업 들을려고 영상으로 옮길려고 하는데,,
작년부터 4학년 수업을 들었으면,,
변경이 안 된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저 역시도 수강 신청이 트랙변경에 큰 이유이긴 하죠)
<근데, 주위에 4학년 수업 듣고도
트랙을 전기로 바꾼 형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뭔가요??
그 형도 분명히 작년에 트랙 바꾼 거였는데>
어쨌거나 저는 전공에서도 하고 싶은 게 다양한데,
이수학점도 전공만 109학점이나 들었습니다..
(저는 복수전공이 신청이 되어 있어 140학점 이상 들어도
복수전공 이수하지 않는 이상 졸업도 안 됩니다. 무한정 들을 수 있죠.)
듣고 싶은 과목 트랙을 다 들었으면,, 다른 과목을 들을 수 있게
바꿔주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그것이 학부제가 지닌 장점이라고도 생각이 되고요.
(트랙 변경에 대한 욕심은 크게 없습니다만,)
왜 굳이 트랙을 안 바꿔주는지도 궁금합니다.
솔직히 4학년 되어서도 진로 바꾸는 학생도 많고 그런데 말입니다.
물론, 트랙을 바꿔주면 생기는 부작용도 있기는 하겠지요.
하지만 더 큰 것을 잃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구심도 저는 듭니다.
제가 납득이 갈 수 있도록 명쾌한 답변을 정중하게 부탁하는 바입니다.
P.S 공지사항이 있으면 읽어볼려고 했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이 점은 양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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