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사무실에서 공문서나 각종양식을 홈페이지에 올려두는 이유는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문서를 열람을 하라는 이유입니다.
대부분의 학우여러분들은 학부문서를 쉽게 보고 있을겁니다. 그러나 저는 공개된 문서를 못보고 있습니다.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열람하라고 공개한 문서를 못 본다는건은 문제가 있다는 말이죠. 그 문제의 원인은 내가 쓰는 OS가 LINUX이기 때문이 아니라 학부사무실에서 파일 포멧을 hwp으로만 만들어서 올렸기 때문입니다. hwp로 만든 문서는 누구나 어디서든 볼 수가 없습니다. 특정 업체에 종속적인 파일 포맷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문서포멧을 odf로 만들면 됩니다. odf는 특정 업체에 종속적인 포멧이 아닌 공개되어 있는 포멧입니다. odf로 만들면 윈도를 쓰는 사람도 잘 볼 수 있고 LINUX를 쓰는 사람도 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모든 문서를 odf로 바꿔버리면 기존에 한글을 써서 문서를 봤던 사람들은 open office를 새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hwp가 현재 국내표준이기 때문에 우리학부만 일방적으로 odf로만 쓸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각종양식이나 공지사항 첨부파일은 odf와 hwp 두가지로 해서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교직원분들께서 이 글을 보시면 되면 된다, 안되면 왜 안되는지 꼭 답변을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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