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석사과정 이태현(지도교수 김학린), IDW 2019 학술대회 "Outstanding Paper Award"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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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도형호 | 작성일 | 2020-02-11 | 조회수 |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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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6th International Display Workshop (IDW 2019) 학술대회 “Outstanding Paper Award” 수상 [지도교수 : 김학린 (교신저자), Display & Organic Electronics Lab.]
전자공학부 석사과정 (4학기, 지도교수 김학린) 이태현 대학원생이 일본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학술대회중 하나인 “The 26th International Display Workshop”에 참가하여 “Development of Switchable LF Camera for Capturing 2D/3D Movie”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 하였고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Outstanding Paper Award”을 수상했다.
Light-field Camera 기술은 단일 시점/심도 영상만 획득 가능한 일반 이미징 광학계와는 달리 microlens array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 영상 또는 깊이 영상을 임의로 획득할 수 있는 3차원 이미징 기술이다. 하지만, 기존 light-field camera 기술은 기존 2D camera 대비 획득된 이미지의 해상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진다. 따라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고해상도의 2D image와 시점 및 깊이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3D image를 동시에 획들 할 수 있는 2D/3D 전환 카메라 기술을 필요로 한다.
게재된 논문에서는 polarization-dependent microlens array (능동형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소자 기술과 편광 제어 고속 스위칭 시분할 구동 기술을 제시하여 2D/3D 이미지를 동영상 프레임으로 동시에 획득이 가능한 2D/3D LF camera system을 선보였다. 개발 기술을 통해, 고해상도의 2D image 와 더불어 시점 및 깊이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3D image를 추가적으로 획득 할 수 있으며, 고속 스위칭이 가능한 편광 제어 소자 구동 기술을 통해, 빠른 프레임으로 실시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2D/3D LF camera system은 초소형 광모듈로 고해상도의 2D image/3D depth image를 실시간으로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기술로써, 기존 2D 카메라 시장을 대체 할 수 있는 차세대 카메라 기술로 판단되며, 무인 로봇 비젼 시스템, 스마트 드론 기술, 3차원 이미징 고속 카메라, 바이오 현미경 등과 같은 다양한 실시간 3D 이미징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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